리퍼 제품은 리퍼비시 제품을 의미하며,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2단계의 제품검수 과정에서 QC 가이드라인에 통과하지 못한

미세하자를 가진 제품이 대상입니다.

기본적으로 2단계에 걸쳐 전문 검수원이 검품을 진행하며,

해당 제품별 QC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한 제품은

정상품으로 출고 되지 아니하며, 타임세일 판매용이나 오프라인 판매용

또는 2장 특가 한정판매 용도로 분류됩니다.
다만, "미세하자"의 수준이 단순한 국소적인 인쇄불량이나 극미한 스크래치 등이

아닌, 제품 자체의 성능에 영향을 주거나 심미적인 저해가 큰 경우에는

모두 전량 폐기 절차를 거쳐서 외부 반출이 되지 아니합니다.

둘째, 미개봉 상태의 제품이 고객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 대상입니다.

미개봉 반품제품을 개봉하여, 재차 제품 검수를 통해 리퍼제품으로 분류합니다.

MDF 나무재질의 포장박스를 이용하여 제품을 포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개봉 제품에서 불량제품이 나오는 경우는 0.1% 이하 수준입니다.

리퍼용 강화유리의 수량은 항상 제한적이고, 재고소진이

잦기 때문에 일시품절이 매우 잦은 편입니다.

따라서 리퍼용 제품의 재입고 시기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미세하자 제품이 발생해야만 재고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